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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 산업 간의 전통적인 경계가 무너지고, 생산성이 증가하고, 새로운 사업 모델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산업, 에너지 및 물류의 디지털 통합이 속도를 내고 있다.

2018년 4월 하노버산업박람회가 하노버물류박람회와 함께 개최되면서 인더스트리 4.0을 다음 단계로 발돋움하게 할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생산, 통합 에너지 시스템 및 지능형 물류 솔루션이 미래의 삶과 비즈니스 방식을 어떻게 근본적으로 바꾸는 지 확인하게 된다.

행사의 주최 측인 도이치메세(Deutsche Messe AG)는 “이번 행사의 대주제인 ‘통합산업-연결과 협력(Integrated Industry – Connect & Collaborate)’을 통해 전 세계에서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하노버산업박람회의 네트워크로 연결된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와 협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들은 향상된 생산성, 미래의 직업, 흥미로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 통합 산업의 이점을 직접 경험하게 될 것이다.”라고 금년 행사의 대주제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 한국에서는 LS산전, 현대일렉트릭, 한국전력 등 대기업 참가를 비롯하여 코트라와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서 한국관을 구성한다. 이 밖에 부천시, 부산시, 경남도 등에서도 각각의 지자체관을 운영하는 등, 한국에서는 총 97개사(CeMAT 11개사 포함)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다.

2018년 행사는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개최되며 다음 5개의 주력 박람회로 구성된다.

>>주요주제:
△산업자동화 및 동력전달(IAMD)
△에너지(Energy)
△디지털공장전(Digital Factory)
△산업부품공급(Industrial Supply)
△연구기술(Research & Technology)



※ 문의: 전시 1본부 김민지 팀장 (judy@ipr.co.kr / 02-551-7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