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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환경전시회인 IFAT박람회의 중국 시리즈(상해, 성도, 광저우) 중 하나인 광저우환경보호박람회(IE Expo Guangzhou)가 다가오는 9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3일 간 중국 광저우 소재의 수출입상품교역전시관(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omplex)에서 개최된다.

메쎄 뮌헨 인터네셔널 상하이와 광동성 환경보호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IE Expo Guangzhou는 주최사의 상해국제환경보호박람회(IE Expo Shanghai)를 20년 간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전시 기획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및 해외 바이어 DB를 갖추고 전문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해 참가 업체들의 만족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제13차 5개년 계획(2016~2020년)에서 환경보호를 가장 중요한 이슈로 지정하고 환경보호에 전면적인 지원을 할 것을 밝혔으며, 수질오염, 대기오염, 대지오염, 소음공해, 폐기물 관리, 화학품 환경 관리, 농촌 환경 종합 관리 등 7개 영역으로 나누어 환경보호에 힘쓰고 있다.

특히, 광동성 정부도 환경보호 13차 5개년 계획을 발표해 광동성의 대기 및 수질을 국가 선두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정책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른 기대 심리가 반영되어 전시 런칭 5년 만에 고속성장을 이룩하였고 작년 5회 개최 이후 1년만에 20% 성장한 규모로 개최되어 명실공히 중국 화남지역 최대 환경보호 전문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중국 화남지역의 환경산업 시장 진출을 원하는 참가 관심 기업은 아이피알로 문의 바란다.



※ 문의: 전략지역특화사업팀 유채연 (mandy@ipr.co.kr / 02-551-7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