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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버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0)의 주최사 도이치메세와 한국대표부 아이피알포럼㈜은 11월 5일(화) 서울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내년 4월 전시의 프리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도이치메세의 마르코 지버트 대외협력 이사가 방한했다.

프리뷰 행사에는 산업 전문지를 비롯한 주요 매체로부터 약 30여 명의 기자가 참석했으며 하노버산업박람회에 한국공동관을 구성하고 있는 코트라,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전자정보통신진흥회,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담당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도이치메세 한국대표부의 맹철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산업 격동의 시대에 하노버산업박람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 졌다. 하노버산업박람회는 전체적이고 지속적인 산업 변혁의 과정을 보여주는 유일한 무역 박람회이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마르코 지버트 이사는 발표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전 세계 산업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하노버산업박람회 역시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2020년 행사에서는 전시 공간을 새롭게 배치하고 단일브랜드화를 통해 세계 최고의 산업기술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하노버산업박람회는 세계 최대의 산업 기술 무역 박람회다. 내년에는 "산업 혁신(Industrial Transformation)"이라는 대주제 아래, 인더스트리 4.0, 인공지능, 5G, 스마트 물류와 같은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집중 조명할 것이다. 한국에서는 총 100여개 기업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2020년 행사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며, 동반국가는 인도네시아다.



※ 문의:전시 1본부 김민지 팀장 (judy@ipr.co.kr / 02-551-7077)
                          김지영 과장 (alice@ipr.co.kr / 02-551-7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