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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바닥재 박람회의 선두주자 하노버 바닥재 박람회 DOMOTEX HANNOVER가 2020년 1월 10일부터 13일 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다.

내년도 행사의 대주제는 "ATMYSPHERE"로, 친환경적이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특징뿐만 아니라 실내와 실외 공간에서의 웰빙에 기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표현한다.

이러한 특성을 가진 바닥재 산업 제품의 예로는 음향 특성이나 방음 성분을 가진 바닥, 미세먼지 입자를 묶거나 열 절연 특성을 가진 카펫, 저공해성을 가진 탄력적인 바닥커버, 실내 기후를 개선한 천연나무 플로어 보드 등이 있다.

DOMOTEX HANNOVER는 전세계의 직물, 카펫, 타일, 목재마루 등의 바닥재 제품은 물론 건축 인테리어 관련 산업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다. 2019년도에는 해외참가 업체 비율이 80% 이상 차지하며 60개국에서 1,400개 업체가 참가하였다.

세계 1위, 최대 규모의 바닥재 박람회답게 전시 기간 중에는 각종 포럼, 시상식, 이벤트가 열려 참가자들간의 정보 공유가 활발하며, 전세계 시장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녹수, 대진, 재영, KDF 등 바닥재 전문 기업들이 참여한다.



※ 문의: 전시 1본부 김민지 팀장 (judy@ipr.co.kr / 02-551-7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