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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의 게임 전문 행사인 도쿄 게임쇼의 참가 신청이 1차 참가 신청이 마감되었다. 참가 진행을 한 출품 기업은 366개 사, 2,166 부스 규모로 609개 사가 참가한 작년 1차 마감의 331개사를 넘어선 규모다. 부스 수는 역대 최고인 2015년의 2,009 부스를 이미 넘겼으며 최종적으로 2,200 부스 이상의 규모로 개최될 전망이다.

이렇듯 참가자 수가 증가하게 된 요인으로는 스마트폰 게임의 참가가 늘어남에 따라 일반 전시 코너와 스마트폰 게임 코너의 부스 수가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하게 된 점을 꼽을 수 있다. 해외 참가 국가 및 지역은 총 30개 국으로 9월 행사까지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한국콘텐츠 진흥원과 각 지역 게임산업 진흥원들이 공동으로 구성하는 한국 공동관에 50여개 사가 참가할 예정이며, VR/AR 구역에 다양한 개별 참가사들이 포진하게 된다.

도쿄게임쇼에는 올해도 다양한 플랫폼용 신작 타이틀이 공개될 예정이며 다양한 기획으로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의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TGS 2018의 매력을 보다 폭넓은 계층에게 전해주는 공식 서포터로는 올해 방송 개시 15주년을 맞이하는 '게임센터CX'의 아리노 과장이 선정되었다.

아리노 과장은 니코니코 생방송에서 방송중인 'TGS2018 공식 채널'의 사전 프로그램 및 전시 기간 중의 생방송 프로그램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도쿄게임쇼의 e-Sports 대회는 2018년 2월에 설립된 일반 사단법인 일본 e-Sports 연합(JeSU) 주최로'e-Sports X'라는 2개의 특설무대에서 각각 550개의 객석을 설치하여 개최된다.

세계 각지에서 대규모 이벤트가 개최되는e-sports는 경기성이 높은 게임의 새로운 문화로 주목 받고 있다. 본무대는 'BLUE STAGE'와 'RED STAGE'로 나누어 TGS2018의 4일간 열전을 펼치게 된다.



※ 문의: 전시 1본부 신경민 본부장 (02-551-7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