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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prise Networks 2004
2004년 7월 5 ~ 6 일 영국 런던 Olympia
영국 IT 시장 진출의 관문


변화한 IT 환경에 맞는 새로운 쌍방향 정보통신기술(ICT) 행사인 엔터프라이즈 네트웍스(www.enterprisenetworks.co.uk)가 2004년 7월 5 ~6일 양일간 유럽의 IT 중요시장인 영국 런던에서 열린다. 특히 커뮤니케이션,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네트워크, 기업 경영진들에 초점을 맞춘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크는 오프라인전시 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시 및 다양한 원탁회의, 컨퍼런스, 관련 업계 종사자들과의 미팅 등으로 이루어진 신개념 IT 행사이다.

2004년 엔터프라이즈 네트웍스에는 약 4000명의 업계 리더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IT. 텔레콤, 네트워크, 서비스 공급자, 관련 부품, 라우터, 케이블링, 와이어리스,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 기술, 서비스 전반에 관련된 업체들은 누구나 전시에 참가할 수 있다. 또한 엔터프라이즈 네트웍스의 컨퍼런스는 기술관련 이슈에 관심이 있는 IT, 텔레콤, 네트워크 관리자 및 기업경영자들을 주요 대상으로 삼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네트웍스는 영국의 전시 행사 전문가들과 IT 업체들의 협력으로 생겨난 B2B 이벤츠에서 주관하는 영국의 유일한 IT 전문 행사이다. IT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영국의 대규모 IT 행사들이 문을 닫자 B2B 이벤츠의 설립자인 제인 머피(Ms. Jane Murphy)는 아주 새로운 개념의 IT 컨퍼런스 및 행사의 필요성을 느꼈다. 제인머피는 엔터프라이즈 네트웍스를 구상하면서 전시 및 컨퍼런스를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동시에 연계할 뿐만 아니라 기술분야 전문가들을 산업의 유관기관, 제조업체, 중소기업들과 연결시켜주는 등의 비즈니스 네트워킹에 초점을 두었다.

현 B2B 이벤츠 이사인 제인 머피는 세계적인 IT행사 주최사였던 CMP 미디어의 이벤트 담당이사로서 Networks for Business(전 Networks Telecom) 행사를 4년간 맡았으며 어드밴스타그룹에서 주최한 콜센터 행사를 7년간 담당한 IT 행사 전문가이다.
그녀는 “2004년 모든 지표들이 와이어리스, 모빌러티 솔루션, 보안, 스토리지 네트워킹, 무선음성통신, 메트로 이터넷, 스피치 애플리케이션 등의 네트웤 인프라 제품의 구매에 있어서 큰 변혁이 시작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영국은 독일 다음으로 유럽에서 가장 큰 시장이나 현재 한국 기업들은 다른 나라에 비하여 영국 진출이 그리 활발하지 않은 편이다. “라고 지적했다.

현재 영국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주요한 IT 및 텔레콤 이슈가 떠오르고 있다. 2005년까지 온라인상거래 및 건강사업분야에 IT 자금지원에 관한 정부 사업, 인도 등 여타국가들의 콜센터 포지션 확립, 저비용의 확대된 브로드밴드 사업 구축이 그것이다. 영국의 전자상거래부 스테판 팀스(Stephen Timms) 장관은 “영국이 브로드밴드 사업에서는 ‘뒤늦은 출발자(slow starter)’ 임을 인정하나 현재 5백만명의 사용자에 육박하는 큰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엔터프라이즈 네트웍스는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협회(CMA)의 후원하에 열리는데 CMA는 대기업에서부터 중소기업, 컨설팅분야에 1600명의 회원사를 가진 영국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의 협회이다. CMA 의 대표인 글렌파워(Glenn Powell)는 “전시는 커뮤니케이션 마켓플레이스에 있어서 사용자와 공급자들이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장이 된다는 점에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본다. 엔터프라이즈 네트웍스는 전시가 대규모의 고비용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대중들에게 IT 업계를 선보임으로써 사용자와 공급자들간의 거리를 좁히는 행사이다.” 또한 그는 “ CMA가 이 행사를 지원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엔터프라이즈 네트웍스가 기업과 사용자들에게 초점을 둔다는 점이다. 엔터프라이즈 네트웍스에서는 주요 IT 산업 공급자들이 한 시, 한 자리에 모여서 멤버쉽을 형성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제인머피는 엔터프라이즈 네트웍스가 2005년에는 그 규모가 두 배로 커질 것이며 전시와 컨퍼런스 모두 그 질적 및 양적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B2B이벤츠 한국사무소인 아이피알포럼㈜(대표 맹청신, www.ipr.co.kr)은 한국기업들의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엔터프라이즈 네트웍스에 참가할 국내업체를 적극 모집중에 있으며, 이 행사에 관심있는 업체의 문의를 받고 있다.



*관련문의: 아이피알포럼㈜ 해외전시팀 최정문 (T)02 551-7070 , moon@ip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