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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투자청(InestHK)이 자난 8월 2일 한국에 투자유치단을 파견하고 한국물류협회(회장 서병륜)을 비롯해 국내기업 등을 방문, 홍콩투자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국물류협회에는 홍콩투자청 벤자민 원(Benjamin Wong) 물류/운송 담당 부서장과 홍콩투자청 한국대표부(대표 맹청신) 이상민 과장이 지난 8월 4일 방문해 신유균 전무이사를 비롯해 협회 관계자를 만나 투자유치활동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홍콩투자청의 벤자민 웡은 "홍콩은 대중국진출을 위한 최적의 위치에 있으며 물류업체가 중국으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로서 손색이 없다."며, "한국 물류기업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물류협회 신유균 전무도 "홍콩투자청은 국내 물류기업을 포함한 국내 기업의 중국진출에 많은 도우믈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중국에 진출하는 협회 회원사에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투자청은 홍콩 및 중국 광둥성 지역(주강삼각주 지역)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에게 관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으로, 비즈니스 중심지로서의 홍콩의 이점은 무엇이며, 거대 중국시장진출을 위해 왜 홍콩을 거점지역으로 활용해야 하는지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함은 물롱, 이들 기업이 필요로하는 정보가 무엇인지 파악하여 정확한 정보/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투자단은 한국기업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본 협회를 비롯해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기술컨설턴트협회, 한국컨설팅협회 등을 포함한 20여개 기업 담당자를 만나 홍콩투자유치 활동을 실시했다.


* 홍콩투자청 문의 : 이상민과장 (jennifer@ipr.co.kr/02-551-7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