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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 동안 홍콩종합전시장(Hong Kong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되는 홍콩식품박람회에 약 169개 한국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본 박람회는 전문바이어와의 상담을 진행하는 전문무역관(Trade Hall / 8월 17일-19일, 3일간)과 일반 소비자에게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대중홍보관(Public Hall / 8월 17일-21일, 5일간)으로 크게 나눠진다.

Trade hall에는 농수산물유통공사 75개사, 대구시 6개사, 전북생물산업진흥원 5개사, 충남경제진흥원 7개사, 광주상공회의소 4개사, 무역협회 전북지부9개사, 경북경제진흥원 10개사, 개별 5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Public Hall에는 무역협회 10개사,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6개사,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4개사, 한국수산가공수출진흥협회 9개사, 개별 19개사가 참가하여 역대 최대 업체수인 169개사가 참가한다.

홍콩 소비자들에게 한국 식품은 건강하고 안전하기로 널리 알려져 있어 홍콩 시장 진출에 성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문의: 전시 2본부 박효진 팀장 (collin@ipr.co.kr / 02-551-7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