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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최적의 테스트 마켓으로 손꼽히는 홍콩의 준 정부 기관인 홍콩무역발전국 (HKTDC) 전시부 매니저 Wilson Tsang이 지난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Wilson Tsang 매니저는 방한 기간 중에 명원문화재단, 한국완구조합, 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 한국귀금속가공업협동조합연합회, 코트라 스타트업 팀 및 전시팀을 방문해 향후 기관들과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신규 기관들에게는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이 참가할 수 있는 ‘Startup Zone’ 정보를 안내하고 한국 기업들의 참가를 독려했다. 뿐만 아니라, 홍콩의 집회 장기화 문의에 대해 주최측은 유관 기관들을 직접 방문해 현지 상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전하기도 했다.

Wilson Tsang 매니저는 기관들로부터 한국 기업들의 우려사항을 전달 받고, 주최측이 올해뿐 아니라 내년에도 안전 및 바이어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만전을 기울일 것이라는 입장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금번 방한을 통해 기관들은 박람회 정보 뿐 아니라 한국 기업들의 문의사항을 직접 답변 들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향후 홍콩무역발전국의 박람회 참가 관련해 문의사항이 있는 기관 또는 기업은 언제든지 아이피알로 연락 바란다.



※ 문의: 전시 2본부 정명진 과장 (lucy@ipr.co.kr / 02-551-7073)